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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챔질
벌써 1년이나 지난 튜닝이야기네요.. 낚시갔다가 릴을 바닷물에 퐁당하여서... 집에와서 민물로 세척하고 말린뒤.. 울산 삼산동 공구상가에 가서 베어링을 사와서 튜닝을 해봤습니다. 바다에 퐁당하기전 라인롤러에서 소음이 발생하여 상태도 안좋았고요.. 베어링 사이즈 외경 내경 두께 13 7 4 메인샤프트 핸들(좌) 11 7 3 핸들(우) 7 4 2.5 라인롤러 메인샤프트는 베어링 교체를 하지 못했습니다. 핸들 좌, 우, 라인롤러 베어링 3개 교체했습니다. 3개 가격은 7천원인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분해한 모습입니다.. 상단의 프라스틱과 검은색 베어링.. 프라스틱이 핸들(우) 검은베어링이 핸들(좌)입니다. 핸들 좌측에 베어링을 끼웁니다.. 걍 쏙들어갑니다. 우측에도 끼워줍니다.. 비스듬히 넣어서 끼우면 쏙 들..
부력꿰미라고해서 시중에 파는거 보면 꿰미에 부력제 달아서 비싸게 팔고있다. 일반 꿰미 몇천원짜리사서 걍 부력이 있을만한걸 달아주면 된다.. 주로 500ml 물병을 달아주거나 어떤분은 큰 설레임(아이스크림)봉투를 사용하시기도 하고 해변가에 돌아다니다.. 보면 그물용으로 사용하는 부력제를 줏을 수 있다. 손바닥만한거 줏음 된다. 또 야구공만한 부표도 있다.. 이게 물건이다. 동그랗게 되서어서 밑에 줄도 묶을수있고.. 이거 줏기가 좀 힘들다.. 나는 그물용 부력제줏어서 사용중이다.. 베엔나 소세지처럼 생겨서 가운데 구멍뚤린거... 크기는 손바닥만하다. 이걸 몇천원주고 산 꿰미에 달아서 가지고 다닌다.. 근데 중요한것은.. 한번도 써보질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렴하게 튜닝해서 사용하자.. 경제도 어..
천냥마트에가니까 이런 통이 있길래 소품통으로 쓰면 딱일거 같아서 바로 구입.. 마트 이름대로 천원~~~ 작은통에는 바늘을 넣고 큰통에는 목줄찌나 기타등등을 넣으면 딱일거 같았다. 작은통에는 광고지에 붙어오는 자석을 띠어서 가위로 잘라 재단한뒤 순간접착제로 바닥에 붙여주고 바늘을 넣어보니 완전 딱이다. 벵에 5호바늘하고 감시2호바늘 막 섞어서 다니다가 이렇게 넣어 다니니 편하다 나중에 천냥마트에 가서 양쪽 모두 작은통으로 나뉘어져있는게 있나 봐야겠다. 지금 가지고 있는 소품통은 좀 작은 감이 있어서..ㅋㅋ 암튼 생활의 지혜.. 비싼 돈주고 소품통 살필요없다. 천원 + 광고지 뒷면 자석 요거만 있음 나만의 훌륭한 소품통이 되것다~
면사매듭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 태클박스에서 빼서 원하는만큼 풀러서 자르고 쓰기가 개떡같아서 저런 열쇠고리? 등산장비? 같은것에 면사롤을 넣어서 만들어보았다. 상당히 쓰기 편하다..ㅋㅋ 줄을 잡고 풀면 쭉풀리고.. 라인커터로 잘라주면 되고 약간의 접착력이 있어 매듭 잘라주고나면 미친X처럼 풀어져서 헬렐레 하지도 않고.. 지금은 붉은색을 하나 더 끼워서 다니고 있다..ㅋㅋ
쇼핑몰에서 캐미꽃이용 전자캐미를 주문했다. 위에 보는바와 같이 캐미꽂이 고무를 잘라내고 위에 전자캐미를 꽂은후에 강력본드로 한번 칠해주었다. 부력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다.. 별로 많은 영향을 받을거 같지는 않다.. 빨리 써보고 싶군...ㅋㅋ 완성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