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낚시/주절주절 (19)
분노의 챔질
딸과 함께한 낚시 빨간원에서 낚시를 하고 노란색원에서 게와 물고기를 잡고 놀았다. 수렴 작은방파제 내항에서 민장대 낚시를 하였다. 약 10센티 내외의 전갱이들이 많이 잡혔다. 약 10마리정도 잡고 모두 방생하고 노란색 원부분으로 이동. 수심이 낮고 게와 작은 물고기, 고동, 소라게 등등 해수생물이 많이 살고있다. 가족과 또는 연인과 같이 와서 낚씨 해변 해루질까지.. 뭐 재미로만.. 먹지는 못하겠다 싸이즈가 작아서..
퇴근후에 용연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무래도 수심이 좋은 1번자리쪽으로 가는게 좋겠다 싶어 포인트를 1번자리로 정하고.. 갔습니다. 선o낚시에서 밑밥을 말고 7시 반쯤 첫 채비를 투척했습니다. 나름 참돔과 감성돔을 잡으신 분이 계셔서 기대를 하고 갔지만.. ㅋㅋ 저에게는 저주의 신방이네요.. 지금까지 신방에서 낚시해서 제대로 잡은적이 없네요. 복합기에서는 재미좀 봤는데.. ㅠㅠ 각설하고.. 포인트에 진입해서 채비를 던지고 입질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역시나 물이 흐르지를 않네요.. 30분정도 하다보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물이 살살 가더군요.. 줏어들은 풍문으로 흐름이 바뀔때가 타임이다 생각에 채비 투척해서 밑밥 뿌리고.. 역시나..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옵니다.. 챔질!!! 10센티 전갱이 치어 -_-;; 이..
감아들이는 길이 (1회전당) : 70cm 기어비 : 4.7 자중 : 320g 최대드라그력 : 4Kg 표준권사량볼 : 2.5-170 3-150 4-100 베어링 : 5개 LBD에 관심이 있어서 쭉 훓어보다가 사게된 트라이소 쇽 2500LBD 입문자에게 쓸만하다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스피닝릴 (시마노 울테그라2500번 , 다이와 리갈 3000번)을 사용하면서 그럭저럭 쓸만하다고 생각했지만 이거 LBD릴을 사용해보니 다른 느낌과 편한함이 놀라게 했다. 2.5호 플로팅 원줄 150미터를 감으니 아주 적절하게 스풀에 감긴다.. 우선 릴링은 아주 부드럽고 좋았다.. 시마노 울테그라 베어링 업글한거보다 훨씬 부드럽게 감기는게 의외로 놀랐다. 역시 비싼값을 하는구나 생각이 들정도... 이거보다 상위급 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