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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챔질
딸과 함께한 낚시 빨간원에서 낚시를 하고 노란색원에서 게와 물고기를 잡고 놀았다. 수렴 작은방파제 내항에서 민장대 낚시를 하였다. 약 10센티 내외의 전갱이들이 많이 잡혔다. 약 10마리정도 잡고 모두 방생하고 노란색 원부분으로 이동. 수심이 낮고 게와 작은 물고기, 고동, 소라게 등등 해수생물이 많이 살고있다. 가족과 또는 연인과 같이 와서 낚씨 해변 해루질까지.. 뭐 재미로만.. 먹지는 못하겠다 싸이즈가 작아서..
날이 많이 풀린긴 했지만 수온이 낮은지 물고기는 한마리도 잡질 못했다. 뭐 딸과 함께한 낚시라 어느정도 포기는 했지만 (민장대낚시) 주변에서 낚시로 고기 잡는 사람을 보질 못한거 같다. 노란색 원으로 이동해서 돌을 들춰보니 게들이 많이 있었다. 역시 수온이 차서 그런지 움직임이 둔하여 게잡고 놀다가 비빔면 끓여 먹고 옴.
일본해상날씨 사이트입니다. 바람방향, 파도 높이 등 상세히 나와 출조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기상청보다 정확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http://www.manaru.com/000.htm 사이트가 사라졌네요.. 위에 사이트는 한국 낚시사이트에서 링크 걸어 놓았던게 페이지가 삭제 되었나봅니다. 원 일본 사이트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아래 클릭 (2021.10.01 수정) https://imocwx.com/cwm.php
물때에 관해 알고싶으신 분은 참고하도록 하세요. 포인트, 바람,수온,물색, 밑밥, 채비..., 그러나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물때이다. 물때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 정리바다낚시에 있어 ‘물때를 모르면 고기를 못 낚는다’는 말이 있다.바다낚시의 조과는 물때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물때를 잘 알고 이용하는 것은 또 다른 낚시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물때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우선 용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간조(干潮)와 만조(滿潮) 바다에는 하루에 2번씩 간조와 만조가 있다.간조는 가장 낮은 물 높이까지 빠져나간 때, 썰물 끝 상태이며 만조는 이와 반대로 가장 높은 물 높이가 되었을 때, 밀물 끝 상태를 말한다. 조차(潮差) 만조와 간조시해수면(海水面)의 높이 차를 말한다...
크릴 미끼가 사용되기 전에 최고의 미끼는 혼무시였다. 지금도 돌돔낚시를 비롯해 여러 낚시에 만능으로 사용되는 혼무시지만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이다. 이 비싼 혼무시가 낚시를 하고 남았다면 버리기가 너무 아깝다. 이때에 염장을 해서 다음의 조행에 사용하면 좋다. 염장을 해도 고기의 먹새가 떨어지지 않고, 염장으로 혼무시가 단단해져서 미끼도둑에게 강하며, 원투에도 떨어지지 않아 예비미끼로 최고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만드는 법을 기억해 두면 청개비등의 다른 동물성 미끼에도 응용할 수 있다. 1. 재료 준비 ◆소금 - 1봉지 이상( 만드는 양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분으로 소금을 더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 굵기가 가는 식탁용보다 굵기가 굵은 소금이 좋다. ◆용기 - 사용하지 않는 터퍼웨어(식품보관 프라스틱 ..
벵에돔 낚시의 모든것 최근 남해안에 벵에돔 바람이 불고 있다.거제.통영권을 중심으로 일기 시작한 벵에돔 바람은 화끈한 당길힘과 묵직한 손맛을 앞세우며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다. 한때 벵에돔은 제주권을 위시해 추자군도, 거문도 같은 원도권에서나 알아주던 물고기, 벵에 낚시의 숨은 매력이 하나둘씩 밝혀 지면서 이젠 감성돔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바다낚시 주 대상어로 등극을 마쳤다. 남해안에 벵에돔 열풍이 불기 시작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자원 증가다.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오던 남해안 수온이 97년에 들어 엘니뇨의 영향으로 급상승을 하였다. 이런 해수온의 상승은 곧바로 낚시인의 조과와 직결됐다. 거제~여수 지역의 그 해 여름은 다른 어느 해보다 벵에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