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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챔질
당사방파제 주전마을을 지나 2㎞쯤 가면 나오는 동해초등학교 앞에 있는 방파제다. 예전에는 벵에돔이 제법 많이 낚였지만 요즘은 조황이 신통찮다. 울산 시내와 가깝고 교통이 편해 낚시꾼 발길이 끊이는 날이 없는 곳. 겨울에는 학공치가 많이 낚인다. 자주갔던곳이다.. 얼핏 들은 이야기로 감성돔 치어를 방류했다고 한다.. 몇번 감성돔을 잡아보기도 했고 올리는것도 본곳이다. 사이즈는 10~20사이급 어린 감성돔들.. 물론 방생했지만.. 2-3년뒤 붙박이로 남아서 성장하면 좋은 손맛을 줄거같다. 낚시는 주로 방파제 외항에서 한다.. 잡히는 어종은 다양하다. 감성돔, 벵에돔, 망상어, 전갱이, 고등어 등등 뜬방은 배를 태워주는 곳이 있다.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하던데.. 또 당사마을에서 태워주는 어르신이 있다고 하는..
욼 울산 북쪽에 있는 방파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두개의 방파제 중 북쪽에 있는 큰 방파제에서 벵에돔이 많이 낚인다. 부근 갯바위에서도 벵에돔낚시가 이루어지지만 방파제 조과가 더 낫다. 이곳은 5월이면 벵에돔이 낚이기 시작한다. 피서철에는 밤에 농어 찌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으며 7월 현재 한낮의 더위를 피해 아침 저녁으로 낚시를 시도하면 손맛을 볼수 있는곳. 큰 방파제의 자리는 물속에 파도에 손실된 테트라포트가 많아서 벵에돔이 많이 노는 곳 인데 4칸대에 찌밑 수심은 한발에서 한발반 사이로 하여 멀리 던지면 잘 되는곳. ,자리는 찌밑 수심을 조금더 깊게 두어발 정도 하되 아침 저녁엔 한발 이내로 해서 가까이 던지면 잘 낚인다. 자리는 끝의 테트라포트를 타고 내려 오기가 좀 불편하고 위험하지만 파도가..
정자에서 조금 올라가 정자해수욕장 끝나는 부분에 있는 작은 방파제이다. 네비로 화암회관경로당이나 주상절리.. 찾아서 없으면.. 마찬가지로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여기서 돔은 못잡아 봤다... 자주 찾은곳인데... 감성돔이 잡혔다는 조행기는 봤지만 내가 잡은적은 없다. 밤낚시로 씨알좋은 전갱이.. 우럭을 잡았다.. 민장대로 하는게 좋다. 릴찌낚은 대낚보다 거리면에서 뛰어나 멀리치면 씨알좋은 전갱이가 올라오지만... 입질이 잦은편이 아니다. 삼치시즌에는 삼치도 출몰한다고 한다.. 잡아보진 못했지만~
찾아가는길은... 네비게이션에서 주전소라횟집이나 동남횟집을 찾으면 될듯... 네비가 없으신분들은 하단에 다음지도 링크로 볼수있어요~ 방파제 끝에 테트라포트가 포인트이다.. 감성돔, 벵에돔, 강당돔이 나온다.. 잡어도 많은편이고 씨알은 그리 크지 않지만.. 손맛볼수있는 좋은곳이다. 방파제 오른쪽으로 테트라옆에 갯바위가 바로 붙어있다. 거기는 평평한게 낚시하기 좋을듯하나 파도가 좀만 있음 진입불가이다. 바다가 아주 평온할때만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