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주전방파제 (4)
분노의 챔질
토요일 오후에 주전방파제로 벵에돔을 잡으러 나갔다.. 하루종일 술뱅이랑 씨름만하다가.. 왔다...ㅠㅠ 0찌에 G5봉돌을 달고 전유동으로 하여 천천히 내렸는데.. 술뱅이만 무지 잡았다.. 철수하다가 옆에서 조사님 3분이 벵에를 잡는거 같은데.. 채비가 약간 다르다.. 우선 밑밥을 뭉쳐서 포인트에 투척한뒤.. 채비를 던져 밑밥내린곳에 바로 올려놓는다. 채비는 목줄이 50센티정도에.. 수심은 거의 안주고.. 잠수찌처럼 찌가 가라않는다.. -G2부력정도 되보인다.. 000찌 있으면 그거로 사용해도 되겠더라.. 입질이 오면 찌가 빠르게 이동한다... 나중에 함 해봐야겠다...
2010년 5월1일 오전8시~오전11시30분 주전방파제가 공사를 시작하고 발길을 끊은지 꽤오래됐다. 공사가 끝난뒤 보니 증축을 해서 방파제가 꽤 높아졌다. 높아져서인지 위험해 보여서 더 찾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한번 가봐야지 하던차에 가게되었다. 방파제 앞에 주차하고 밑밥과 낚시대만 들고 간편하게 방파제 중간으로 걸어들어갔다. 진입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테트라도 작은거에 잘 쌓아놓아서 진입하기가 편했다. 발판도 곳곳에 편한곳이 많다. 그래서 중간 꺽인부분 바로 왼쪽으로 자리잡고 낚시를 시작했다. 증축하기전 테트라가 유실되어 포인트도 좋아보인다. 최고의 포인트는 꺽여진 부분이 정말 탐났다. 0.8호로 수심 6미터 주고 낚시를 시작했다.. 조류는 발밑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멀리 투척해서 안쪽으로 들어와 테..
공사를 해서 진입이 좀 어려운감이 생겼다.. 예전에는 큰방파제 꺽어진 부분이 벵에돔 포인트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