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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챔질
우가포 강동면에서 가장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낚시터다. 갯바위에서 벵에돔을 낚을 수 있으며 감성돔낚시도 잘 되는 편이다. 주변 여에서 여치기도 활발히 이루어진다. 여치기 주 대상어종은 벵에돔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가장 활발한 입질을 보인다. 겨울에는 학공치낚시가 성시를 이룬다. 근처에 있는 방파제에서도 벵에돔을 낚을 수 있다. 울산 우가포 갯바위 어촌 마을에 잦은 학공치 군무 원도권 낚시터에선 학공치가 ‘애물단지’다. 귀찮을 정도로 많이 몰려 다니며 감성돔 낚시를 방해하기 때문. 원하지 않아도 낚이고, 마음만 먹으면 하루 몇백마리까지도 어렵잖게 낚을 수 있는 흔하디 흔한 물고기가 학공치다. 하지만 동해안으로 오면 학공치에 대한 대접이 달라진다. 살감성돔 한마리보다 마릿수로 낚이는 학공치가 훨씬 사랑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학공치가 매우 많이 낚이는 곳이다. 울산꾼 사이에 최고의 학공치 포인트로 통하는 곳. 정자항 조금 못미쳐 있다. ‘판지’ 갯바위는 우가포 갯바위에서 북으로 3㎞ 정도 떨어진 곳으로 낚시여건이 서로 비슷하다. 갯바위 지형이 낮고 자리가 좋아 가족들과 즐기기엔 안성맞춤. 약 50m 정도 갯바위가 너르게 이어져 20∼30명 정도는 충분히 낚시를 할 수 있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3∼4명 정도 낚시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고 횟집 2개를 지나가면 10명 정도 낚시를 할 수 있는 너른 갯바위가 또 나온다. 한 가지 흠이라면 학공치가 붙은데다 낚시자리가 너르다 보니 너무 많은 낚시꾼들이 몰린다는 것. 여럿이서 어우러져 낚시를 해야 하니 짜증이 나고 그러다보면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
북구청에서 정자넘어가는 새로난 4차선도로를 타고 쭉 직진한다... 양남이 나올때까지 직진한다.. 양남사거리를 지나 2차선으로 줄어드는곳에서 몇십미터가면 진리마을이라는 돌에 써져있는 팻말이 있다.. 거기로 고고~~ 포인트는 노란색으로 칠해져있는곳은 다 할수있는데.. 장화신고 건너가야하는 포인트도 있다. 사진에서 보면 맨위 오른쪽 갯바위는 장화 필수인거 같고.. 확인은 못해봤다. 낚시할수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_-; 중간에 있는 땅콩모양의 갯바위는 운동화도 가능하다.. 단 파도 빠져나갈때 건너야한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본인은 3번가서 1번 실패했다.. 2번은 성공!! 후훗 ㅡㅡ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