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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섬

분노의블로그 2010. 7.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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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레저를 통하여 배타고 들어갑니다.
거의 1시간간격으로 들어갑니다.


   *일산만 한가운데 크고 작은 6개의 여들로 이뤄진(멀리서 보면 3개정도로 보임) 곳으로 북쪽
     으로는 현대중공업,서쪽은 일산해수욕장,남쪽은 울기등대 용굴과 납대기를 마주보고 있다.
     일산만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조류의 소통이 원할하고,바람의 방향에 따라 의지되는 곳이
     많아 낚시 자리는 많다. 단 파고 3m이상이면 진입하기가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심은 전체적으로 10m 이상으로 깊은편이며 북쪽은 수중여가 육지까지 뻗어 있다.
     벵에돔,감성돔,망상어,자리돔,농어,방어,부시리,돌돔,학꽁치,노래미,우럭,보리멸등,거의
     모든 어종이 계절별로 낚인다.
    A;서쪽을 바라보고 있으며,직벽으로 여의 높이가 15m 정도로 높아, 찌낚시는 난이하다.
       릴 처넣기로 우럭,돌돔,노래미 종류를 노리면 적당한 곳이다.전체적으로 이동은 가능하며
       북동풍에 의지가 되는 곳이다. `x` 표된 지역을 썰물 때 6호 정도의 부력을 가진 찌를 사용
       하면 농어의 확률이 높은 곳이다.
    B;동쪽을 바라보는 지역으로 30여m 전방의 수중여 부근이 주 포인트가 된다.발앞의 수심이
       12~15m 정도며,C,D,E지역까지 왕래가 가능하다. 물 때를 타지 않는 곳이며,썰물 때가
       조황이 앞선다. 발 밑에서부터 흘리기 시작하여 조류따라 약30m 까지 흘림을 반복하면
       입질을 받는다.파고2m 내외일 때 조과가 좋으며,감성돔은 씨알이 굵게 낚인다.3명이 낚시
       가능하며,밑밥의 효과를 많이 보는 곳이다.
    C;발 앞의 홈통과 우측편 골창이 입질이 잦은 곳이며 수심은 8~10m 정도다. 동,서로 나뉘어
       자리할 수 있으며.서쪽편은 깊은 골창으로 이뤄져 파고가 높아 동쪽에 자리하기 어려울 때
       권하고 싶은 곳으로 수심이 15m 이상 깊은 곳이다.영등철 감성돔 낚시가 적당한 곳이다.
       동쪽은 중썰물 때 와류가 발생하며,와류 지대에 밑밥과 찌의 동조가 관건이다. 즉 와류 발생
       시 찌는 잔존 부력이 많은 것을 선택하고,수중찌 보다 봉돌 사용을 권하고 싶다.3명정도가
       적당하다.
    D;2명이 적당하며,C지역의 와류 뒤편에 생긴 훈수지대를 공략해야 하며,수심은 12~15m 로
       깊은 편이며,밑밥의 효과가 탁월한 곳이다. 썰물의 조과가 좋은 편이다.
    E;2명이 적당하며,썰물,들물,모두 조과가 좋은 편으로,수심이 15m 이상 깊어 고 부력 찌를
       사용해야 한다.마리 수 보다 씨알 위주의 튼튼한 채비로 무장 해야 한다.
    F;찌 낚시 보다 원투 및 릴 처넣기 낚시를 권하고 싶은 곳으로 장대 맥낚시에 노래미의 씨알이
       굵게 낚이며,릴 처넣기 낚시에 우럭,볼락 노래미,도다리,보리멸등 바닥 어종이 잘 되는 곳
       이다. 찌 낚시는 30m 이상 원투(북쪽방향)해야 벵에돔,감성돔을 만날수 있으나,밑밥의 투척
       이 문제가 된다. 4명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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