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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반유동 채비법

분노의블로그 2010. 3. 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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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의 기초 채비법인 반유동 채비입니다
누구나 잘 알고 계신 채비법입니다

이제 막 입문하시는 바다낚시 초보자 분들께서 참고하세요
찌낚시의 보급은 이제 제법 역사가 나오지요??  
릴찌낚시의 기본이라 할만한 반유동채비도입니다

Q&A 질문란에도 자주 나오는 채비도 입니다
1번 면사매듭은 수심조절 기능입니다.(면사는 신축이 좋아야 하며 유동이 자유로운 제품을 구입하세요)

2번 반달구슬 역활은 구명찌와 면사간의 통과를 막는 역활을 합니다(구슬역시 원줄의 호수에 맞는 것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3번 구멍찌는 어신의 전달과 조류타기, 포인터 공략, 그리고 케스팅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좋은 구멍찌의 선별법은 첫째 정확한 부력과 색깔, 그리고 튼튼한 도장에 있다 하겠습니다)

4번 0형 규션고무 이 소품은 꼭 필요한것은 아니나 구멍찌와 수중찌의 충격을 완화하며 도장이나 파손을 막습니다.

5번 수중찌의 역활은 기본은 구멍찌의 부력 감쇠에 있으나 다른 기능으론 조류타기와 밑채비 안정, 깊은 수심대를 빠르게 공략하며
    잡어층을 빨리 뚥고 지나감.
    (그 외 다양한 기능들이 수중찌에 있으나 모양, 색깔, 소재등. 중급 수준으로 올라감 조금 이해가 됩니다 여기선 생략합니다)

6번 V형 고무 4번과 동일하나 도래의 원줄매듭을 보호하며 수중찌와 도래의 충격을 완화하는 기능

7번 도래 일반적으로 찌낚시에는 핀도래를 쓰지 않으며 맨도래를 이용합니다.
    (도래는 회전이 생명 양끝의 둥근고리가 원활하게 회전을 하지 못함 원줄과 목줄의 파마 현상이 생겨 채비의 손실을 가져다 줍니다.
     도래는 가능함 고리부분이 매끄럽고 튼튼한 제품을 이용하시고 녹에 강한 소재의 도래를 추천합니다.도래의 크기는 호수가 8~10호
     사이 도래가 찌낚시에 좋습니다)

8번 봉돌은 기본적인 역활은 부력감소에 있으나 그 외 기능은 목줄에서 봉돌의 위치를 높, 낮이를 조절하여 목줄의 이상적인 각도
    연출과  밑채비의 빠른 안정, 또한 잠길조법등 다양하고 활용의 폭이 넓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9번 바늘은 미끼의 크기와 대상어의 크기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고 계절별 바늘의 색깔이나 모양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바늘의 칼라는 크게 백바늘(흰색), 오끼아미(핑크색 일명 크릴색), 금바늘(금침), 은바늘(은침), 흑침, 야광바늘등이 있으며 각
    색깔은  미끼의 종류에 따라 달리 쓰는게 조과에 좋습니다. 또한 일출과 일몰시 야간낚시에도 칼라의 차이를 두는게 좋습니다

이상은 반유동의 채비입니다
반유동을 이용한 다양한 공략 채비가 있으나 기본만 잘 이해하심 모든 응용채비는 스스로 그 이치를 알아 가겠습니다.
그리고 반유동의 수심 결정은 면사의 위치가 전체적인 수심이 되니 항상 염두하세요
(예, 선장이나 주볍분이 여기가 6미터라고 하심 면사의 위치는 기본6미터 위치의 원줄에 가 있어야 하지요 바늘위로 6미터.
그러나 낚시시에는 조류를 감안하여 8미터 부터 하세요 목줄의 각도 때문에)
입문자의 고민을 조금 풀었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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