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챔질

울산 정자방파제 포인트 본문

낚시/Point

울산 정자방파제 포인트

분노의블로그 2010. 3. 25. 09:04
반응형


울산 북쪽에 있는 방파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두개의 방파제 중 북쪽에 있는 큰 방파제에서 벵에돔이 많이 낚인다.
부근 갯바위에서도 벵에돔낚시가 이루어지지만 방파제 조과가 더 낫다.
이곳은 5월이면 벵에돔이 낚이기 시작한다.
피서철에는 밤에 농어 찌낚시를 하는 사람도 있으며 7월 현재 한낮의 더위를 피해
아침 저녁으로 낚시를 시도하면 손맛을 볼수 있는곳.

큰 방파제의 <가>자리는 물속에 파도에 손실된 테트라포트가 많아서 벵에돔이 많이 노는 곳 인데 4칸대에 찌밑 수심은 한발에서 한발반 사이로 하여 멀리 던지면 잘 되는곳.

<나>,<다>자리는 찌밑 수심을 조금더 깊게 두어발 정도 하되 아침 저녁엔 한발 이내로 해서 가까이 던지면 잘 낚인다.

<라>자리는 끝의 테트라포트를 타고 내려 오기가 좀 불편하고 위험하지만
파도가 많이쳐서 방파제 바깥에 낚시 하기가 어려울 정도 일때 씨알도 굵고 잘 되는곳.

작은 방파제는 끝부분을 제외하면 전역이 고루 되는 곳이며 파도가 없는 날엔 파래새우로 미끼를 해야 재미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큰 방파제 왼편 기차바위 못가서 넓다란 여는 파도가 없는날 발만 적시면 끄트머리 에서 낚시를 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