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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기법

감성돔을 알자 - 사계절에 따른 행동패턴

분노의블로그 2010. 3.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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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小木씨의 ‘クロダイ浮き釣り入門’을 번역한 내용임

봄~초여름

수온의 상승과 함께 감성돔은 비굔적 수온이 안정되어 있는 깊은 장소로부터, 얕은장소로 이동을 개시하여 산란에 준비해 체력을 비축하기위해 먹이가 풍부한 얕은 장소로 회유해서 온다.
이 시기를 ‘노꼬미(のっこみ-산란준비이동)’라 한다.
이 시즌에는 수온변화가 심하고 성숙하여 알과 정자를 가진 대물이 활발이
먹이 활동을 한다.
자기기록경신의 시기이다.
단지 알을 품은 감성돔은 가을과 겨울을 거치게 되어
스피드와 파워가 없어 약간은 손맛이 덜하다. 먹어도 맛이 부족하다.
또한 알을 품은 감성돔을 낚으면 그 만큼의 감성돔의 숫자가
감소해지는 것이다.
가능하면 산란기의 감성돔은 방생하는 것이 좋다.

각지 수산시험장의 데이트를 종합하면

감성돔의 산란기적합수온은 15∼16℃이다.
산란 준비 이동시기는 1℃를 빼면 14∼15℃가 가장 적합함을 예상할수 있다.
전형적인 감성돔의 장소로는 해저가 모래이고 암초가 약간씩 있으며
해초가 발달해 있는 장소이다.
이것은 다나고새끼와 동일하다.

장마철∼한여름
산란이 시작되면 감성돔은 먹이를 먹을 여유가 없고
따라서 조과는 일시적으로 저조해진다.
산란을 끝낸 감성돔은 가까운 淺나 암초지대로 휴식하고
장마기간에 다시 체력을 회복하기위해 먹이활동을 시작한다.
이시기는 만 안쪽이 되는 제방의 떨굼낚시가 성행하는 시기이다.
먹이활동도 활발해지고 우끼낚시용 먹이의 선택이 어렵다.
장마가 끝나고 한여름의 태양이 수온을 상승시키면
한낮의 감성돔 행동은 둔해지고 비교적 수온이 안정된
아침이나 저녁 어스름이나 밤에 먹이를 먹는다.
감성돔은 반야행성으로 고수온일때 이러한 습성이 현저히 나타난다.

※가을
여름이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물이 탁해짐과 동시에 사라시(サラシ)가 생기고
수온이 안정된다. 이 시기에는 해수욕장 가까이 무릎까지 밖에 오지 않는
얕은 장소에서 감성돔이 낚인다.
딸기나 수박을 먹이로 하여 하네낚시(ハネ釣り)가 행해진다.
여름끝날무렵부터 가을까지 항내 및 만내의 작은 암초에서
살감성돔(20∼30㎝)이 많이 낚인다.
감성돔 우끼낚시입문에는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가을이 깊어지면 감성돔은 무리를 이루어 크게 이동을 한다.
이것을 ‘내림’이라고 한다.
감성돔은 수온이 내려감에 따라 얕은 장소에서 깊은 장소로 내려가지만
도중에 제방이나 암초등에서 월동에 대비해 먹이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혹한기
모든 감성돔이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고 게중에는 먹이가 풍부하고
거주하기에 적합한 장소(자연조건만이아니라 낚시꾼의 밑밥으로도 가능)에
남아서 잔류하게 된다.
이것을 이쯔기(居つき-정착)라고 한다.
엄한기부터 봄전까지 이러한 정착고기가 주요 대상이 되나
수온변화에 강한 대물이 많고 지열을 찾아 해저 바위나 해조부근등에
몸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

엄한기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적응하기위해
감성돔은 가깝게 수온변화가 작은 깊은 곳에 있는 암초대를 거처로 하기위해
이 시기는 조류의 흐름이 좋은 안쪽의 암초 바깥바다에 접한
수심이 있는 제방등이 주요 낚시 장소이다.
육지에는 봄기운이 있지만 바다는 겨울이 한창인 곳이 대부분이다.
진정한 겨울낚시는 2월 3월이고 바다에 봄은 4월이 지난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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