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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학공치 채비

분노의블로그 2010. 3. 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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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공치철이라고 해서 학공치 채비에 대해서 포스팅해본다.

회, 초밥, 무침, 튀김, 구이, 뼈튀김등 다양한 요리로 사랑받는 학공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학공치의 특징
몸은 원통형이면서 옆으로 약간 납작하며 가늘고 길다. 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앞 끝은 적색이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훨씬 길어서 머리길이보다 짧고, 가슴지느러미 연조(마디가 있는 지느러미 줄기)수는 12~14개이다. 옆줄은 뚜렷하고 몸통 아래쪽에 있다. 등지느러미는 거의 꼬리 부근에 있고,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의 아랫면에 있다. 몸통 옆면 가운데에는 금속광택을 띠는 은백색의 세로무늬가 있다.

학공치는 연안과 내만(바다의 일부가 육지로 휘어 들어가 있는 부분)의 표층에 작은 떼를 지어 살며 강 하구까지 올라온다. 알을 낳는 시기는 4~7월이고, 연안의 해조류에 알을 붙인다.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는다.



기본적인 학공치 채비라고 한다.


저거 보다는 내가 쓰는 방법은...


민장대도 마찬가지 저 형식으로 하거나 던질찌를 빼버리고 목줄찌만 쓰기도 한다.
목줄은 가장 가늘어야 좋다.. 주로 난 0.8호를 쓰는데 1호 이하로 쓰는게 좋다.
변형채비는 가지줄을 달아 쌍바늘 채비도 괜찮겠죵~

밑밥은 파우더와 곤쟁이를 섞어서 물을 많이 부어 걸죽하게 한다고한다.
밑밥은 빵가루에 파우더 섞어서 한다는 분도 계시고.. 머 자기 하기 나름이니까..
집어효과만 있으면 될듯.
미끼는 당연히 곤쟁이...

하지만 지금까지 감성돔 노리러 갔기 때문에 곤쟁이나 학공치 밑밥이 아니다.
감성돔 밑밥 크릴3+파우더1+압맥1~2 미끼는 당연히 크릴..
상관은 없다.. 지금까지 감성돔 밑밥을 뿌려도 학공치가 미친듯이 달려든걸 많이 봤기때문에..ㅎㅎ
미끼는 크릴 대가리 띠고 꼬리띠고 몸통을 작게 잘라 속살만 끼워 쓴다.
그래도 잘 잡힌다.

어느 사이트에서 읽은건데.. 파워크릴을 몸통만 쓰면 좋다고 한다..
파워크릴은 물속에 들어가면 단단해지기 때문에 크릴미끼 쓰듯 속살만 끼워 쓰면 단단해서
미끼 손실없이 10번정도 사용할수있다고 한다.
그래서 문득 들은 생각인데..크릴을 삶으면(약간 데치는 정도) 살이 단단해 진다.
나중에 출조가면 데쳐서 함 써봐야겠다.

챔질은 세게하면 주둥이가 터진다.. 가볍게 부드럽게 하는게 좋다.

참고로 가장 좋은 조과는 밑밥을 투척하여 발앞으로 모이게 해서 뜰채나 투망질 하는게 제일 좋을듯 -_-;

목줄찌를 도래위에 장착하는 분도 있다. 그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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