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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주절주절

간절곶방파제

분노의블로그 2010. 4. 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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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 인 트 : 간절곶방파제 사진의 C 지점
2. 출 조 자 : 혼자
3. 장     르 : 감성돔
4. 채     비 : 0.8/-0.8/B봉돌/벵에5호바늘
5. 밑     밥 : 크릴3 집어제1 압맥2
6. 물     때 : 모름
7. 출 조 일 : 2010-04-24 


7시에 출발하여 8시쯤 도착하였다.
바람은 맞바람이 불고 파도는 적당히 치고 있었다.. 물색을 보니 탁한게 물이 뒤집어졌나보다..
2b찌로 시작했으나.. 파도가 치고 물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면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형국이라
채비가 정렬되기전에 포인트를 벗어나 버려서 0.8호 찌로 바꿔서 수심 5미터를 맞추고 하였다.
찌가 조류를 따라 흐르다 쏙 잠기길래 밑걸림인가 하고 올려보니 노래미가 올라왔다.
바닥권수심은 대충 맞춘거 같다. 열심히 밑밥 뿌리며 하였다.
계속해서 놀래미 놀래미... 놀래미랑 놀았다.
그러다 입질 포인트 지점에서 살짝 잠기며 빠르게 사라지는 찌 왔구나하고 챔질...
묵직한게 힘도 좋고 테트라쪽으로 박길래.. 벵에인가란 착각까지 들었지만 역시 씨알좋은 3짜 망상어..
배가 빵빵한게 새끼가 많이 들은거 같다..
이후 연달아 망상어 몇수 더하다.. 비슷한 지점에서 또 빠른 찌 실종.. 챔질하고 올리니...
고등어인줄 알았는데 뒤에 숭어 훌치기 조사님께서 청어란다.. 씨알도 3짜정도 훌치기 조사님이 계속해서
궈먹음 죽인다고 그러신다...
역시 이번 출조도 꽝이다.. 포인트 여건도 좋고 수심도 방파제 치고 괜찮은데.. 돔은 없나보다..
23일 금요일 밤에 장군바위에서 6짜 감성돔이 올라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걍 장군바위나 갈껄 그랬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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