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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미끼 및 밑밥

인낚의 밑밥관련 정리글

분노의블로그 2010. 4. 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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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편하시게 제가 편집했습니다.
 
글쓴이 인낚 : 새우 작성일 : 2004-11-01 19:52:05 조회 : 132

백크릴사서 뜨거운물에 담가다가 찬물에 담가
제조는 다 했는데

보관할때 물기 빼고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까
'아니면 그릇속에다 설탕이나 소금을 쳐서 보관하라고 하는것같은데'
아시는분 조언바랍니다

인터넷바다낚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배려하는 글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04-11-02 08:15:35

밑밥의 효과는 여러가지로 알고있고
그순수 목적은 집어,
그리고 꾼들의 미끼를 선택하도록 유인등등...
한데 요즘 크릴가격을 올린다는 글을보면 분노와 안타까움이 드는군요
불매운동도 좋고 공정위 제소도 좋지만 원가폭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 할게뻔하니
이기회에 대체할수있는 방법을 생각했는데요
이를테면
크릴조금과 집어제를 넣고 보리가 대부분인 보리밥같은것으로 시도해 보신분이나 오징어내장 등과
믹스해서 써 보신분의 경험담이 계실런지...
조개등 비싼 재료를 사용하는것과 계절적으로 통하는 밑밥은 말구요
범용으로 쉽게 제조할수있고 환경에 오염적은것으로 ...
저는 낚시 초보인지라 크릴밑밥외엔 써보질 않았기에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갯바위의왕자
예전에는 (80~90년대) 멸치 다데기나 정어리 다데기를 썼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멸치 따위를 갈거나 빻아서 밑밥을 했던것이죠..돌돔낚시에서는 담치를 부셔서 하기도 하구요.
경험은 없읍니다만,요즘 고기들이 집어제만 좋아하다보니까 효과는 발휘는 못할것 같네요.
하지만 인적이 드문곳이나 사람들이 모르는 포인트 에서는 먹히지 않을런지요..
그 지역에 생산성 미끼도 좋을것 같습니다.

프로감생이 
좋은 방법을 공개합니다. 바닷가에 가면 홍합을 따다가 망치로 잘게 부수어서
사용하시면 크릴새우 밑밥보다 효능이 더욱 좋습니다.

볼락이좋아
홍합을 밑밥으로 사용하면 크릴보다 무겁기 때문에 고기를 묶어두기가 수월하다고 하네요
겨울에 감성돔 낚시 사용시 좋을 거 같습니다. 사용법은 홍합을 채집후 발로 마구 짓뭉겐 다음 그대로 쓸어서 넣더군요
예전에 FTV에서 사용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밖에도 겁질과 함께 쏠채로 던질수도 있겠군요
저도 기회가 되면 써보고 싶은 밑밥입니다.

미스타스텔론
제가 한번 사용했던 방법인데 (라면4봉+집어제+바다물) 밑밥으로 한겨울 완도 약산도(2월이면 감시 없음)
감시성공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의 댓글, 등등

갯바위의왕자
라면은 어떤 방식을 말씀하시는 겁니까?끓여서?그냥 면만 끓임 니까 아니면 스프까지 넣어서 끓입니까?
만약 라면을 밑밥으로 사용한다면 바다에 해를 끼칠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하는데요...
그 면에 들어있는 팜유와 그리고 스프에 기름등.....환경을 생각하면 라면은 않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 녹지 않기때문에 그게 썩어서 오염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낚쑤가자
라면의 사용 방법은
1)멀티 제품을 삽니다. 2뭉치(10개)
2)미개봉 상태에서 발로 밟아버림 모지게..
3)길이가 2센티 내외로 되면 밑밥통에 뜨거운 물을 붓는다 약간 잠길정도로
4)시간이 지나면 불게 됩니다. 손으로 만져 끊어 지면 물을 버리고 집어제 첨가 저는 벵어 1개 감성용 2개 혼합 합니다.
5)30분 정도 지나면 발효가 시작 되어 냄새가 묘합니다.
6)면은 팜유를 사용하여 지방이있으나 뜨거운 물로 사용 하므로 제거가 어느정도 됩니다.
7)품질을 하여 침감을 보고 집어제 가감 합니다.
8)집어제 미첨가시 침강이 상당이 늦어 거의 표층에서 흐릅니다.

낚쑤가자
참고로 빵가루도 지방성분이 있읍니다.

동휘(마다이)
홍합을 사용하실때는 양파자루에 담아서 부수어 자루채로 끈을매어 바닷물에 담궈둡니다 효과가 오래갑니다
양파자루 부피얼마않하니 가지고 다닐만합니다.
또 시장 생선가게에서 생선대가리 내장 모아놓은것 얻어다가 양파자루에 넣어서 바닷물에 담가도 효과 좋습니다
가지고 다닐때 귀찮아서 그렇지 효과는 대끼리-------------

잡어가 좋아
오징어 내장 정말정말 강추입니다. 제가 사는 창원은 11월부터 활어차 등을 이용하여 산오징어회를 판매를 합니다.
재작년에 오징어 내장의 효과에 대한 글을 인낚에서 읽고 동네 활어차에서 회 1만원치 사고 내장 좀 달라니까
주인아저씨 자기도 써보고 놀랬다면서 온갖 칭찬과 함께 한 봉지 주셨습니다.
그 주인 아저씨는 내장 밑밥에 오징어 다리 미끼 써서 감성돔, 문어 다 잡아 보셨답니다.
그리고 1주뒤 집안 친척 9명과 거제로 여행... 준비한 집어제 1봉 오징어 내장 5개, 크릴 1/2개 버무려 던지니...
동네 잡어들 표층, 중층, 바닥층 물고기 차례로 발밑에 모두 집합했습니다.
집어제 1봉, 크릴 2개 쓰시던 옆 조사님, 제 밑밥 자세히 보시더니
'아니, 밑밥에 크릴도 몇 마리 없는데 뭐가 그쪽에 많이 붙소?' 하셨습니다.
딱 밑밥 10주걱 던지고 2시간에 학공치 80마리 전갱이 6마리, 망상어 4마리 건졌습니다.
그리고 남은 것 옆 조사님 드리고 왔습니다. 그 때까지 볼락 잡으러 오셨다는 옆 조사님 망상어만 5마리 하셨는데...
그 후로도 마릿수 채워야 할 때는 어김없이 내장을 챙겨 갑니다.
정말 춥고 바람불어 몰황인 날 1번 빼고는 무조건 마릿수 채웠습니다. 여하튼 한 번 써 보십시오.
죽입니다. 단... 밑밥통이랑 밑밥주걱 씻을 때 토할 것 같았습니다.
정말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허기야 그러니까 고기들이 환장을 하겠지만.


글쓴이 : 참돔 팬 작성일 : 2005-01-11 16:53:18 조회 : 517

요즘 경기도 않조은데 크릴값이올라 출조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으신것같아 제가 사용하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저는 거제에 사는관계로 1달에 6~7회정도 출조를 함다.
물론저도 크릴을 자주 쓰지만 그효과는 별로 만족하지 못해요.
제경험에 의하면 크릴보단 자연산밑밥쓸때 더 재미를 본것같네요.
자연산 밑밥이라고 어렵게 생각하실거 없고 조금 요령만 아시면 크릴쓸때보다
훨씬 저렴하구 효과적인 낚실 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럼 어종별로 쓸만한 밑밥을 알려드리지요.
____감성돔____
홍합(시장서3000원어치정도)과 파우다1봉 보리1봉(마트에가면파는압맥1800원)
이렇게 석으면 멋진감성돔용 밑밥이 됩니다.(여기에 옥수수통조림 하나추가하면 더 좋음1600원정도)
주의할점은 홍합은 발로 밟아서 잘게부수어 껍질까지 함께섞어야하구요.
홍합에서 물이 많이나오니 별도에 물은 첨가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특히 수심깊고 조류가쎈자리에선 탁월한 위력을 발휘함다.
못밑으겠다면 직접한번 써보세요.전 이밑밥으로 본류대에서 마릿수재미 여러번봤슴다.
______벵에돔_______
빵가루2kg(마트에서 2000원함)홍합(2~3000원정도)간마늘 1숫가락
빵가루는 꼭낚시용쓸필요 없구요 그냥 시중에서 식용으로 판매되는거 2키로짜리
한봉사면 충분함다.가격도 저렴하구요.
글구 홓합은 시세가 그때그때다르니 쌀땐 많이쓰시고 비쌀땐 조금덜쓰는
요령정도는 아시죠.
마지막으로 간마늘인데 너무많이 넣으면 역효과납니다.
밥숫갈로 한숫가락정도만 넣으세요.
미끼는 홍개빌쓰거나 빵가루와간마늘을 2대1정도로 섞어서 떡밥처럼 둥글게뭉쳐
바늘에 감싸는것이 좋아요.빵가루미낄 쓰시려면 식용으로해야지
낚시점에서파는 거친빵가루로하면 뭉쳐지지가 않으니 주의하시구요.
잡어가 많을때 특효입니다.함 써보시면 놀랄거예요.

그외에도 다른어종에대한 비법도 있는데 그건담에 올릴께요.
그동안 크릴에만 길들여져 크릴없으면 낚시못하는줄 아시는분들 많을텐데
제가 말씀드린 방법 속는셈치고 한번써보세요.
아마 깜짝놀랄겁니다.그리구 다른비법 알켜달라구 메일보내게 되실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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