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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챔질
자립 채비가 입수하면 찌가 바로 선다. 채비 정렬이 되면 침력만큼 찌가 가라앉으며 수면부분에 찌톱만 남게 된다. 원투성이 가장 좋으며 예민함은 떨어진다. 반자립 채비가 입수하면 찌가 비스듬히 선다. 정렬이 되면 침력만큼 가라앉으며 바로 선다. 예민함과 원투성은 중간 비자립 채비가 입수하면서 찌가 누워있다. 정렬이 되면 찌가 바로서며 가장 예민함이 좋으며 원투성는 떨어진다. 민물찌 이야기.. 아는 형님께서 민물찌를 바다막대찌로 사용하셔서 물어보니 예민성은 정말 죽여준다고 하셔서 가게로 달려가 민물찌를 5천원주고 샀다.. 바다찌로 말하면 비자립이다. 부력을 체크해보니 0.6호~0.7호정도 되었다. 사용을 해보니 원투시 좀 힘들지만 예민성은 정말 좋았다. 지금도 낚시가방 한켠에는 민물찌가 자리하고 있다.. 민..
내가 낚시다니면서 지인분들의 벵에돔 채비를 훔쳐본걸 적어본다. 기본적으로 2,3번은 전유동이다. [1] 기울찌는 던질찌로 사용한다. 대구경 기울찌 사용하고 목줄찌에 가지채비를 사용하여 봉돌은 한개에만 달아야 꼬임이 적다. 목줄은 2미터 정도고 가지중 한개는 30센티 짧게 매준다. [2] 쯔리겐 트윈센서찌다 그리다보니 저렇게 되었는데.. 찌위에 구슬을 넣어 채비가 바닥에 닿으면 찌와 구슬이 분리되어 바닥에 닿았는지 알 수 있다. 바닥찍으면 다시 견재하여 띄워서 흘리고~ 봉돌은 아주 작은 봉돌을 달거나 목줄만 사용한다. 목줄은 1.5~2m로 짧게 쓴다. [3] 기본적인 전유동 설명이 필요없겠지..ㅎㅎ
울산 서생면 나사리 방파제는 방파제가 2단으로 되어있어, 텐트를 칠수있는곳이 많다. 특히 가족단위의 낚시터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외항입구에서 중간까지는 수심이 얕은 여밭지대이고, 내항은 바닥이 모래층이다. 외항쪽에서 벵어돔 감성돔이 잘올라오고 씨알 굵은 망상어도 한몫한다. 주시즌은 5월-11월 이 주시즌이며, 물때느 크게 상관없으나, 파도가 적당히 쳐줄때 입질이 왕성하다, 내항이나 방파제끝부분은 바닥이 모래층으로 되어잇어, 돔류보다는 원투낚시에 도라리,보리멸,노래미등이 잘올라온다. 특히 보리멸의 경우는 5월초에는 20cm급 보리멸이 많이 올라온다. 채비를 멀리원투해서 서서히 릴링하다보면, 밑걸림이 생기는곳이 있는데 그부분에서 입질이 잦다. 1. 두말할것 없는 방파제 최고의 포인터 입구쪽의 수중여밭이..
읍천방파제는 큰방파제와 작은방파제로 나뉘어져 있다. 작은 방파제에서도 감성돔낚시가 가능하지만 주로 봄과 가을에 이뤄지며, 겨울에는 규모가 크고 수심이 깊은 큰방파제에서 낚시를 많이 한다. 큰 테트라포드가 자리잡고 있어 사이사이 홈이 넓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겨울 낚시를 어렵게 만드는 북서풍을 등지고 낚시를 할 수 있어 바람이 웬만큼 불어도 낚시가 가능하다. ① 방파제 입구에서 50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낚시를 한다. 방파제 입구쪽이라 무슨 감성돔이 낚일까 의구심이 생기기도 하지만 의외로 씨알 굵은 감성돔이 많이 낚인다. 낚시자리 전방 15m에 간출여들이 많이 박혀 있다. 채비를 간출여 뒤쪽에 멀리 던져 완전히 가라앉힌 다음 조금씩 앞으로 당기면서 입질을 유도한다. 파도가 적당히 치는 ..
복합기쪽에서 아스팔트 길따라 고개넘어가면 화력발전소 정문이 나온다.. 쭉 길따라 내려가면 내리막 끝나는지점.. sk에너지(?)인가 하는 빨간색 간판서있는곳 못미쳐 입구가 있다.
출처 : 인낚 고래등님 작성글입니다. 바다...낚시여행.. 우리 생활에 있어서 작지않는 부분을 차지하는 단어지만 그 이면에는 자연에 달랑 몸하나로 깊숙히 들어가다보니 크고작은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작게는 약간의 타박상에서 크게는 결코있어서는 안될 사망사고까지... 얼마전 우째이런일이 코너에서도 점주님과 조사님의 안전에 관한 논쟁이 있었는데 그 논쟁의 핵심은 장비값이나 출항신고나 이런것들이 아니고 안전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을 냉철하게 하셔야 할것입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못하고 누구도 사고를 대신해 줄수는 없습니다.. 우선 낚시여행을 떠나기전 현지의 상황, 그리고 출조할 섬의 상황 이나 일기예보, 물때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것입니다. 누구나 다 아시는 이야기지만 몇가지 다..
1. 구명복은 현장에서도 벗지 말 것 최근에는 구명복을 착용하지 않고 갯바위낚시를 떠나는 꾼들이 많이 없어졌다. 그러나 포인트로 향하는 낚싯배 위에서는 철저하게 구명복을 입고 있다가 막상 갯바위에 오르면 벗어버리는 사람은 아직도 많다. 추운 겨울철에는 방한을 겸해 잘 입고 있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이런 현상이 부쩍 많아진다. 그러나 사고는 예고 없이 덮치는 법. 좀 불편하더라도 항상 입고 있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벗어 두고 낚시를 한다면 구명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최근에는 여름용으로 얇고 가벼운 구명복도 나오고 있다. 종일 ?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편리해진 것이다. 만일 두터운 구명복이라 더위를 못 참겠다면 앞 지퍼를 열고라도 입는 게 낫다. 사타구니 끈이라도 제대로 끼고 있으면 만약의 사태에도..